경희대학교 원자로센터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은 기초와 기반이 전무한 50년전 시작하여 반세기 만에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단기간에 발전하였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초기의 TRIGA-Mark 연구로 2기가 교육, 훈련 뿐 만아니라 기초 연구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경희대학교는 30년 전 AGN-201원자로를 건설하면서 원자력공학과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원자로는 교육 및 훈련용 원자로로서 미국 Colorado State University에 1967년에 설치되었던 원자로로서 1996년 US DOE를 통해 경희대학교가 기증받아, 지금의 위치에서 1982年12月부터 원자력공학과의 실험시설로 학생 실험실습 교육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2003년 과학기술부(현 교육과학기술부)의 기반확충사업의 지원 하에 4년간의 노고를 통해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100배로 운전출력 한계를 높인 새로운 원자로 시설로 거듭났습니다.

2007년10월 새로 운전을 재개한 새로운 원자로인 AGN-201K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게 개방된 교육/연구/실험 시설로서 원자력공학 전공 학생들의 ‘원자로 실험’ 교과목을 위탁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HANARO와 더불어 21세기의 원자력인력 양성에 맞춘 실험/실습 장소로 활용될 것입니다.

2008年8月 출범한 경희대학교 원자로센터는 본 시설을 책임지는 독립 기구로서 학생들의 연구 및 실험 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하며, 국제 협력과 대외 협력을 통해 중성자 과학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새로운 원자력 실험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교내의 여러 방사선 관련 실험실의 방사선 안전을 위해 철저한 감독 및 규정 준수를 다하여 국민들과 교내 구성원에게 안심을 주는 모범적인 원자력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